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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 and Planaria

방방과 플라나리아

박희진 · 2025 · 다큐멘터리 · 91분

| 작품스틸

| 시놉시스

무기력하게 고여 있던 '나'는 마흔다섯 살에 ADHD 진단을 받는다. 문득 초등학교 시절의 과학 숙제가 떠오른다. 남대천에서 플라나리아를 잡아오라는 것. 그땐 결국 잡지 못했다. 이후로 내내 맴돌던 질문. 남대천에는 정말 플라나리아가 살고 있을까? 미루고, 과몰입하고, 방치하다 불현듯 뛰쳐나가는 ADHD의 리듬이 이 괴상한 추적을 이끈다.

| 기획의도

사람은 어디까지 기억에 좌우되는가. 10살의 기억을 45살까지 간직한 채 집착하게 만드는 근원은 뇌의 어디쯤에 자리하고 있는가. 45살에 ADHD 진단을 받은 이래 '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샅샅이 반추하며 ADHD를 말해주는 단서들을 찾아내는 데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그런 '나'가 남대천에서 플라나리아를 잡아 오라던 어릴 적 숙제를 35년 만에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해묵은 기억들을 돌아보고, 살아갈 도파민을 얻는 영상 재활 프로젝트다.

2025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6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지역독립영화쇼케이스

| 상영이력

| 크루

연출 박희진
제작 이마리오
촬영 박희진, 강태욱
편집 박희진, 윤희경
사운드 표용수
출연 박희진

박희진

2025 방방과 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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